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한 특성화사업 ▲자원봉사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조사 등 6개 항목에 걸쳐 조사한 결과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에서 14년간 지속된 ‘강동 한마음 봉사의 날 행사’가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사례로 꼽혔으며, 새내기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의 성격, 특성 등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원봉사 락(樂)투어 프로그램’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1?3세대가 봉사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새마음운동’, 창작인형극을 통해 자원봉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사랑누리 인형극 전문봉사단’은 봉사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50대 전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은퇴자 자원봉사프로그램’ 역시 200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해 타 자치구로 확산 전파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강동구는 인센티브 사업비로 3000만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리는 ‘2009 서울 V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18개동 주민센터에 자원봉사 상담가들을 배치해 운영토록 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한층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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