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의료비 및 보장구 구입비 등을 지원해 삶의 희망을 주고 있다.
구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사업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만성부전 등 111종에 대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의료비 및 보장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만성신부전환자가 신장이식을 할 경우 이식한 날까지 발생된 장기이식관련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는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영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장구(하지보조기 등) 구입비 및 호흡보조기 또는 산소호흡기 대여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간병비(월30만원)도 지원해 부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생활이 어려운 18세 미만의 소아·아동 암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백혈병은 연간 최대 2000만원 기타 암종은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의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소아·아동 암환자 등록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진단서, 소득관계 서류 등 소정의 신청 서류를 갖춰 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미 올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164명에게 8억여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구는 경제적인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과 연계, 희귀·난치성 질환자로 등록된 주민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적극적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 마련에 힘이 부치는 저소득 주민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다”며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정책을 추진해 삶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복지동작 건설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보건소 보건의약과(820-9466)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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