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3동에 저층블록형 1400가구 건립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1-11 17: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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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고시 인근 김포공항으로 인해 해발 57m 이하의 건축제한을 받고 있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의 주택재개발구역이 저층 블록형 중심의 중형주택 1400세대 규모로 재개발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70년대 철거이주민 정착지인 신월1구역의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후한 건축물을 개선하고 양호한 주거단지로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정비구역지정 고시를 12일 발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서울-경기도(부천시) 경계 부근으로 남부순환로 및 가로공원길에 인접해 있고 반경 약 1.5km 이내에 화곡역, 신월IC(경인고속도로)가 있어 교통접근성이 양호한 주거환경 지역이다.

구역 동측에는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지정돼 있고, 서측으로는 부천시 고강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 진행 중에 있어, 이번 재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건축계획의 세부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양한 주동배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시각적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가로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도형 배치된 저층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주변 상업기능과의 연계성을 유지했다.

또 소공원을 주변공원과 연계토록 설치해 단지내 보행통로 조성, 주변지역 보행동선과 맞추는 등 주변지역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세부적인 디자인 계획은 건축심의를 통해 완성미가 가미될 전망이며, 주민들은 조합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서 약 3~4년 후에는 김포공항과 화곡역 역세권에 새로운 주택단지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신월1구역과 같은 주변환경에 어울리는 맞춤형 주택단지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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