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대비 '이상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1 1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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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설대책 상황실 15일운영 염화칼슘 살포기 등 장비 74대 확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달 15일부터 4개월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청 도로과에 개설된 ‘제설대책 상황실’은 주무부서인 도로과를 비롯해 청소행정과,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감사담당관 등 6개 유관부서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서에서 2인1조로 근무조를 정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설작업을 위해 필요한 인력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눈이 내릴 때 즉시 동원이 가능토록 했다.

또 다목적 도로관리차와 대형 살포기 등 제설장비 74대를 확보하고 이 중 소형 염화칼슘살포기 16대는 각 동 주민센터에 1대씩 배치,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뒷길 제설작업에 적극 대처하도록 했다.

아울러 염화칼슘 25㎏ 용량 2만2360포대와 소금 25㎏ 용량 1만1200포대, 모래 100㎥, 제설자재 보관함 376개, 제설삽 1200개, 빗자루 1000개, 넉가래 600개의 제설자재를 확보, 눈이 올 때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주요간선도로와 고갯길, 보도육교 등 노선별 중요지점과 취약지점에는 염화캄슘 보관함 128곳을 설치하고 염화칼슘과 모래를 비축했으며, 뒷길 취약지점과 고지대에는 통장과 반장 집 앞에 300곳의 보관의 집을 선정해 염화칼슘을 배부했다.

그리고 면목한신아파트 등 공동주택 140개 단지에 염화칼슘 25㎏ 용량 2500포대와 중랑소방서에 25㎏ 용량 70포대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구 관계자는 “제설작업은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어 행정력만으로는 효과적인 제설작업 수행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건축물관리자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울 수 있도록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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