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09년도 대기질 개선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우수구’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구는 2007, 2008 모범구 선정에 이어 대기질 개선 부분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기질 개선 자치구 인센티브사업은 서울의 대기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서울시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개월 동안 기후변화대응, 자동차 저공해화, 친환경 교통수요 관리, 생활주변 환경개선 분야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현장 및 서면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이 민간부문 건물에너지 합리화사업 추진, 에코마일리지제 추진 항목이 추가돼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에서 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주민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저공해화 분야’에서 CNG 충전소를 신설하고 CNG 차량보급, 구 청소차량에 바이오디젤을 보급하는 등 다각적인 저공해화를 추진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요 관리 분야’에서 승용차요일제의 확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실적 등에서 특히 타 자치구보다 추진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 추진항목에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20일의 짧은 기간 동안 2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에코마일리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구와 구민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김재현 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여러 사업들이 하나 둘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과 주민들의 동참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희망의 도시 강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환경과(2657-8618)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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