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휴식시간‘사각지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7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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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안전사고 학교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체육수업 도중이나 쉬는 시간에 발생하고 있다.

17일 경기도교육청이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체육시간에 645건, 휴식시간에 587건의 학생 안전사고가 각각 일어났다. 이는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전체 안전사고 1446건의 85.2%에 해당한다.

일반 교과수업, 실험실습, 청소시간이나 수학여행·야영 등 과외활동중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214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사고는 교사의 과실, 시설관리상 잘못, 학생지병 각 1건을 제외하고 1443건 모두 학생 본인의 부주의가 원인이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한편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사고를 당한 학생에게 지급된 보상비는 6억1000여만원에 이른다.
/수원=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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