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높인 ‘사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13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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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의원세미나 개최 중랑구의회는 의원 세미나를 여는 등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노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의원세미나는 성백진 의장을 비롯한 의원 2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정실무, 의정환경의 변화, 조례의 입안 등 전문교수의 강의와 토론을 벌였으며, 오후에는 사이버 의정에 다가가기 위해 인터넷 등 전산교육을 받았다.

세미나 첫날은 국민대 김병준 교수가 “의정환경의 변화와 지방의회의 선택"이란 주제로 지방의회의원의 역할, 의정활동 방향, 향후전망, 지방의회의 위상강화 방안 등에 관해 강의와 토론을 벌였으며, 둘째날인 11일에는 구의회 김준식 전문위원이 의사진행 용어해설, 의안처리절차,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예산안 심의 등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실감나는 강의로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회 고문이고, 감사원 지방재정감사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세욱교수가 조례의 입안,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산안 심의 및 결산심사에 관해 외국의 사례, 판례 등을 곁들여 강의하였으며, 특히 조례제정의 범위, 중요성 부분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여 조례재정권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성백진 의장은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부의 사무를 감사하며,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의원들이 해야할 일이 날로 늘어가고, 점차 전문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번 세미나가 갖는 의미는 초선의원에게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지침이 되고, 재선의원에게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사를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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