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전국 일제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9-03 16:10: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어제 56만여명 응시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개월여 앞두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수능 모의평가가 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755개 고교와 227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6일 실시되는 수능과 똑같은 문항수와 유형으로 출제돼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능력과 전체수험생중 위치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재학생 46만5478명, 졸업생 10만674명 등 수능응시예상인원(약 67만명)의 84.5% 인 56만6152명이다.

이 가운데 인문계 응시자는 54.9%, 자연계 32.0%, 예체능계는 13.1%로, 2002학년도 수능(인문계 56.4%, 자연계 26.9%, 예체능계 16.7%)보다 자연계가 많이 늘고, 인문계와 예체능계가 다소 줄었다.

시험영역은 언어,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외국어(영어) 등 5개 영역의 전교육과정으로 수능과 같고, 시험시간도 오전 8시40분∼오후5시로 역시 수능과 같았다.

시험문제는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대학교수, 고교교사등으로 구성된 출제위원단이 12일간 비공개 합숙을 통해 출제했고, 채점은 9월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해 9월25일 성적이 개별 통지된다.
/연합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