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육문제 해결 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7 1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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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대대적 확충-종사자 처우개선 등 서울시가 ‘보육수준향상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06년까지 영·육아 보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보육수준향상 4개년 계획’에 따르면 총 사업비 3357억원을 투입해 보육시설 확충을 비롯해 보육 종사자 처우개선 등 각종 영·육아 보육에 관한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우선 현재 534개소와 9개소에 불과한 구립보육시설과 영아 전담시설을 2006년까지 각각 626개소, 129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며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야간 및 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전담 시설 및 방과후 교실 등도 지속적으로 증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1만1905명의 교사에 대해서는 1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보육원장 등 시설장에게는 15만원씩을 각각 1개월마다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유휴공간이 있는 종교단체에도 보육시설 설치를 지원해 현재 289개소인 종교시설 활용 보육시설을 405개소로 확대하게 된다.

한편 시는 빈곤·편부모 가정 등으로 인한 결식아동 식사 지원과 소년·소녀 가장 세대의 전세금 지원도 함께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육아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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