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공약사업비 요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7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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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27일 구 숙원사업이자 공약사업인 홍제천 복원 및 환경개선 사업비를 서울시에 지원요청하기로 하는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다음달 5일 이명박 시장의 구 방문시에 공식적으로 사업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구가 요청할 사업비는 자연형 하천에 소요되는 비용 60억이다.

구는 자연형 하천에 소요되는 비용을 2003년 28억원, 2004년 32억원등으로 시에 요청할 방침이다. 또 구는 안산쉼터 조성에 필요한 178억 8200만원은 이미 시에서 내년 보상비로 반영예정이라며 이 시장에게 다시한번 확약을 받을 예정이다.

구가 계획하고 있는 홍제천 복원사업은 ▲자연형하천 조성·공원조성▲안산 문화 쉼터 조성▲홍제천 복원등이다.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은 지난 7월 시작해 2004년 12월 완공할 예정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옥천 2교-홍은교-유진상가-사천교에 이르는 5.3km 구간에 지하철 역사 지하수 배출관로와 저수로·산화지 설치를 설치한다. 또 이 구간에 폭포, 자전거 도로, 산책로, 하천 공원등을 조성해 복원사업의 기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구는 자연형 하천 사업이 끝나면 하루 2만 5000톤의 용수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산문화 쉼터 조성은 지난 98년 시작돼 200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총 538억 8200만원의 예산이 예상된다.

이 사업에는 이미 243억원이 투입돼 앞으로 295억 82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1만 4559평에 대한 토지보상금 245억 8200만원,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공원조성에 5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조성이 끝나면 홍제천 인근에 2만 5767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강북지역의 균형개발 차원에서 유진상가등 복개구간에 대한 지원도 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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