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분리 못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4 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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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도지사 손학규 경기지사는 23일 오전 김호식 해양수산부장관을 방문, “"평택항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도의 입장을 전달했다.

손 지사는 “평택항을 당진항-평택항으로 분리하는 것은 항만 경쟁력을 잃는 것이며 평택항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라며 “도는 평택항 분리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손 지사와 김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 도내에 지방해양수산청을 설치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손 지사는 이어 이날 오후 김명자 환경부장관을 만나 “시화공단 환경단속권이 환경부에서 도로 이양됐지만 감시인력이 12명에 불과하다"며 “환경부가 감시인력을 증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접경지역지원법에 따른 경기북부지역의 일부 개발사업에 대해 환경부가 환경문제를 이유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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