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주시에 골프장건설 ‘순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1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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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대표단 용인시의회의 이우현 의장과 의원, 기업인 대표 등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동안 골프장건설 사업 투자와 관련해 시장조사를 위해 중국 양주시를 방문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 양주시측의 대표단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번 방문은 양주시측의 초청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양주시 인민대표위원회 길의재 주임, 복우 의정시당서기, 진양 의정시장등과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양주시측은 골프장 건설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의 대표적 레져시설인 골프장은 적합한 투자사업이 될 것이라고 한결같은 반응을 나타내 성공적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의장도 이번 방문을 통해 골프장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토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하면서 양주시측의 지원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특히 동행 방문한 관내 기업인들은 골프장 입지 예정지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비가 한국에 비해 40∼50% 밖에 들지않고 세금 감면등의 혜택과 함께 토지관련 인·허가는 쉽게 승인해줄 것으로 보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는 긍정적인 반응보였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해외자매 도시인 양주시는 100만의 도시인구와 골프장 건설에 알맞은 지리적 여건등이 복합되어 있고 개방화 추세가 가속화 돼 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도시로 알려졌다.

한편 이우현 의장은 “사업추진시 도출되는 문제점등은 양주시와 협의해 처리해 나가면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간교류를 통한 투자사업이 보다 확대돼 지방자치단체의 세계화 전략의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추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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