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첫 여성동장 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20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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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이하 직원들의 전보인사기준을 마련, 관심을 끌었던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이번에는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여성 동장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해 또다시 화제를 뿌렸다.

성북구는 지난 16일자로 5급 행정직 48명중 구청 과장 12명, 동장 30명 등 모두 4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성북구 개청 이래 최대 인사규모로 관내 30개 동의 동장들이 자리이동을 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최근 여성 공무원들의 고위직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성북1동에 첫 여성 동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32년간 가정복지과에서 잔뼈가 굵은 권영애 동장(54). 여성 동장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살펴 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발탁됐다.

서찬교 구청장은 “과장급은 능력과 경력, 전문성을 동장은 주민화합과 대민봉사 활성화를 등을 기준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인사기준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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