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는 5333명으로 조사되고 있는 서울시 거주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원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결연추진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의 협조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에 대해 결식아동 결연 참여를 권유할 계획이다.
지난 6월말 현재 민간기업 후원은 결식아동수 총 5333명중 3%에 불과한 176명에 대해 12개 기관이 후원하고 있는 실정이라 적극적인 후원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시는 최근 일부 아동에 편중 또는 중복 결연·후원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로 결연 창구를 일원화하고 자치구별로 급식지원 대상 명단을 제출 받아 수시로 변동되는 결식아동 현황을 파악해 결연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올해 4월말 기준으로 결식아동 현황에 따르면 동거가족 형태는 △부모가 전체 72.5%인 3687명으로 가장 많고 △조부모 861명 △친척 120명 △기타 485명 순이다.
취학 형태는 △초등학생 2735명 △중학생 1584명 △고등학생 721명 △미취학 275명이다.
결식 원인은 △편부모 가정 1958명 △경제적 빈곤 1292명 △보호자 질병·장애 761명 △부모가출·행방 571명 △저소득 맞벌이 가정 334명 △보호자 알콜 중독 71명 △기타 146명 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는 결식아동을 민간기업과 맺어줌으로써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통해 결식가정의 안정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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