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원‘교통’이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9 1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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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접수건수의 28% 서울시민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교통과 관련한 문제가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현재 지난 민선2기 출범 직후보다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밀접하게 느끼는 문제들이 다원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 민선3기 출범이후 ‘시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 중 공개 답변된 민원 현황에 따르면 교통관리 분야의 민원이 전체 접수된 민원 중 28%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개한 민원 접수 현황은 전체 175건으로 이중 △교통관리 49건 △건설 24건 △환경관리 21건 △문화관광 18건 △행정관리 15건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교통관리만 집중되던 지난 99년 7월에 비해 민원 제기 분야가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상으로 민원을 처음 공개하기 시작한 99년 7월부터 6개월간의 접수된 민원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94건중 교통관리가 36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행정관리와 건설분야가 각각 11건, 나머지 분야는 모두 10건 미만으로 접수됐다.

특히 민선3기 출범이후 21건이 접수된 환경관리 분야는 단 4건에 불과해 최근 들어 시민들의 주거 환경 등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현재 ‘시민에게 바란다’에 접수되고 있는 민원은 시장 검토와 해당 부서의 검토 결과 후 시장이 민원 신청자에게 답변 메일을 보내주고 있으며 평균 5.5일 내로 답변을 보내고 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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