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북대문 시민에 개방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9 1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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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조선시대 4대문중 그간 군 보안상 유일하게 개방되지 않고있는 삼청동 북대문(숙정문)을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북대문 개방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할 종로구의 건의를 받아들여, 향후 시문화재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문화재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개방을 건의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만약 군작전 등으로 전면개방이 어렵다면 매 주말 낮시간대에 사전 관람예약제도라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북대문은 원래 1396년 건립됐으나 지난 1976년 북악산 일대 성곽을 복원하면서 문루를 추가로 짓고 그 곳에 숙정문(肅靖門)이라는 편액을 걸었으며, 현재 사적 제10호로 지정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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