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합천·임실군에 특별지원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4 1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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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생필품도 지원 중랑구는 14일 이번 집중호우로 낙동강 제방이 붕괴돼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에 문병권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50여명으로 특별지원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이들 지원단은 15일 도착 즉시 현지 주민들과 함께 복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합천군에 양수기 100대, 음료수 3,000패트, 생필품 1만 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l

중랑구는 이어 지원단을 추가로 결성해 19일 호남지역에서 가장 큰 비 피해가 난 전북 임실지역을 방문, 생필품 전달과 함께 제방복구, 도로연결, 농작물복원, 방역 등의 복구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 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청 공무원들은 앞서 14일 오전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재의연금 600만원을 모 언론기관에 기탁했다.

유철민 총무과장은 “중랑구가 이처럼 수해복구에 적극 동참하는 데는 지난 89년과 지난해, 집중호우로 가옥 1만여 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며"수해지역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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