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용객 22만서 620만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4 1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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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8년 서울 지하철이 15일로 개통 2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74년 개통 당시 공식 명칭은 종로선으로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개 노선에 전동차 60량, 9개 역이 고
작이었지만 지금은 1호선부터 8호선까지 8개 노선에 전동차 3천508량, 263개 역으로 늘어났다.

하루 평균 22만명, 연간 약 8천만명이었던 탑승객도 하루 620만명, 연간 22억명으로 28배 증가했다. 개통 때 30원 하던 기본 요금은 600원이 됐다.

지하철 총 노선 길이는 286.9㎞로 런던, 파리, 도쿄, 뉴욕에 이어 세계 5위.

최근 착공한 지하철 9호선(김포공항∼방이동.38㎞)이 2011년께 완공되면 총길이가 300㎞를 넘게 된다.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최고인 노선은 2호선 낙성대~사당~방배역 구간이며 최다승객이 이용하는 역은 강남역으로 지난해 기준 하루 20만8870명이나 된다.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의 수송 분담률은 지난해 36.5%를 차지해 버스(27.6%), 택시(8.4%), 승용차(17.5%)를 제치고 지난 97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환승·편의 체계 개선을 계속 추진중”이라며 “2005년 이후 지하철 수송분담률은 4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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