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서울의 명소로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3 18:08: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소규모 박물관·工房·한옥체험관등 건설 서울시가 전통 한옥마을 보전을 위해 북촌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3일 시는 북촌을 민속전통 한옥지구로 가꿔 전통이 남아있는 서울의 문화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통 한옥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북촌은 총 64만5000㎡ 규모로 종로구 가회동, 삼청동, 원서동, 계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시는 올해에만도 97억원을 들여 한옥보존을 위한 등록한옥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옥을 매입한 후 공방 및 한옥체험관 등의 전통문화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옥 및 비한옥 14개동을 매입해 소규모박물관, 한옥체험과, 소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북촌환경정비 및 탐방로 조성에 관한 1단계 설계용역을 이달에 발주했다.

향후 사업기간을 조정해 지역주민, 관련 문화예술인 등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북촌가꾸기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옥으로 등록된 202동에대해 보조금 지급이 140건 39억원, 융자 지원이 52동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등록한옥의 지원과 생활환경개선으로 자율 보전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