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꾸준한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8 2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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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655명 이용 전달보다 8.5% 늘어 서울시내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가 월드컵 이후에도 꾸준히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는 월드컵 이후 시티투어버스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용실적이 전년도 동기간대비 27% 증가, 전월대비 8.5% 증가해 이용승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한 달 동안 운영 현황을 보면 운행일수 31일에 이용인원이 9655명으로 1일 평균 311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이용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적극적 홍보·마케팅 강화로 시티투어버스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20일 이후에는 1일 평균 455명이 탑승해 평소보다 두 배 가까이 이용객이 증가했으며 8월 2일에는 단 하루에 1030명이 탑승해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상 최다 이용객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름방학(7월20일∼31일) 동안 코스별 이용객 현황은 △도심순환코스 3741명 △고궁코스 491명 △월드컵코스 814명 △야간코스 410명으로 도심순환코스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내·외국인 이용현황은 내국인이 3186명, 외국인이 2270명이 이용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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