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흥·남양주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7 18: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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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속 휴가 즐겨 경기지역에 나흘째 쏟아지는 장대비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장들이 휴가를 낸 채 정상업무에 복귀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의왕시장은 비서실장 및 수행비서 등과 함께 단체로 5일부터 일주일간 휴가를 낸 채 자리를 비웠다.

시장 비서실 관계자는 “충남의 고향으로 간다는 말을 들었는 데 휴가후 시청에 일절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흥시장은 같은 기간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으며 비행기 결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비서실은 전했다.

남양주시장도 이번주 신병치료를 위해 휴가를 내고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의정부와 용인시장은 6일부터 예정됐던 휴가를 반납하고 업무에 복귀해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복구대책을 지시, 대조를 보였다.
수도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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