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완만 오름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06 19:11: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분기 거래동향 조사 서울의 땅값이 주택가격 안정대책 추진 등으로 인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시가 발표한 2002년도 2/4분기 지가 및 토지거래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의 땅값은 2.28% 올라 지난 1/4분기의 3%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그러나 저금리 및 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등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개발제한 구역 해제 예정에 대한 기대심리와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지가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파트재건축 사업 추진 등에 따라 송파구가 3.74%, 동작구 3.25%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던 만큼, 상대적으로 마포구 1.27%, 금천구 1.02% 등은 상승률이 낮았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녹지지역 2.59%, 상업지역, 2.49%, 주거지역이 2.24%로 서울시 평균 변동률을 상회했고, 공업지역이 1.78%로 변동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토지거래량도 증가해 이 기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서 12만4254필지 954만6000㎡ 등 모두 12만9158필지 1045만1000㎡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3555필지 768만6000㎡에 비해 거래량은 24.7%, 면적은 36% 각각 상승했다.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