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시정’내년부터 펼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7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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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화상민원상담을 비롯한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통해 서울시의 멀티미디어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시는 멀티미디어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 인프라 시설인 시전용 정보고속도로 구축이 오는 10월에 완료될 계획이어서 내년 초에는 시민들에게 본격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3단계로 추진중에 있는 시전용 정보고속도로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시청을 비롯한 25개 자치구, 사업소, 시의회, 중앙정부종합청사 등이 모두 연결돼 전자 시정을 구현하는데 기반 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를 통해 연간 36억원의 통신회선료 절감 효과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1단계 사업이 시작돼 총 34개 기관을 연결하는 구축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9억원이 소요되게 된다. 현재 시스템 구축작업은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종로구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에서는 이미 인터넷 서비스를 시범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11월부터 12월까지 종합 시운전을 실시해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1세기 지식 정보사회를 선도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열린 전자시정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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