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승용차 200만대 넘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3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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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승용차 등록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했다.

23일 시는 지난 1991년 100만대를 넘어섰던 승용차 등록대수가 11년만인 지난 22일 현재 200만대를 넘어서 전체 등록된 차량 263만7690대 중 75.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승합차가 9.4%로 24만8665대, 화물차가 14.6%로 38만6577대, 특수차가 0.2%로 2448대를 기록해 승용차 비율이 IMF(국제통화기금)를 겪은 98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 200백만대중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190만6천대로 9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용이 4.5%로 9만대, 관용이 0.2%로 4천대를 기록하고 있다.

연도별 승용차 증가 현황은 70년대 3만5천여대에서 80년대 13만1천여대, 90년대 88만3천여대, 97년 177만6천여대로 계속 증가하다 98년 173만2천대로 일시 감소 후 99년 이후부터 다시 증가했다. 그러나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98년 이후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승용차 1대당 인구수는 지난 70년대 155명에서 80년대 64명으로 10년간 2.4배가 감소하기 시작해 90년도에 들어 12명, 97년 5.8명, 2001년 5.4명으로 98년도를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승용차 1대당 가구수도 70년대 31.3가구에서 80년대 14.2가구, 90년대 3.2가구, 97년 1.9가구, 2001년 1.8가구로 역시 98년도에 일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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