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市)는 지난 99년 4월 신중대 시장 취임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관내 출장길에 도로파손 등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파악, 해결하는 종합관찰제를 도입했고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연말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시 소속 공무원 1500여명이 시본청 1만7170건, 만안구 1만9817건, 동안구 2만2164건 모두 5만9151건의 각종 불편사항을 파악, 보고했다.
그러나 올들어 일부 부서에서 경쟁이 촉발되면서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는 제처둔 채 종합관찰에 매달리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시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일 현재 직원(1531명) 1인 평균 36건씩 모두 5만5179건을 보고, 지난해 연간 보고 건수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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