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위탁자 조기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0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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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금천·서대문·보라매 등 대상 서울시가 현재 건립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위탁자를 조기 선정하기로 했다.

20일 시는 내년 준공 예정인 성동 등 3개 수련관에 대한 원활한 시설운영을 위해 수탁자를 조기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시설운영자가 재수탁을 포기함에 따라 사무인수로 인한 업무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자를 함께 선정하기로 했다.

시가 내년에 준공예정으로 있는 청소년 수련관은 △성동구 행당동 168-161번지 건립규모 1597평 △금천구 시흥동 1084-7번지 건립규모 1542평 △서대문구 연희동 167-1번지 건립규모 1491평이며 보라매수련관은 동작구 신대방동 395번지에 3226평 규모의 시설이다.

위탁신청 자격은 청소년 육성 또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비영리 법인이 대상이다.

시는 위탁자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청소년위원회 위원, 청소년 전문가, 시의원, 교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9명 이내의 수탁자 선정심의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위탁신청자 평가를 위해 세부 선정기준을 마련해 법인 또는 단체의 설립목적이나 사업계획의 적정성 여부, 법인단체의 시설운영 능력 등을 위주로 평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시설운영비, 보수비 등 시설에 따라 연간 1억∼2억원씩 지원하게 된다.

시는 빠르면 이달 중 수탁자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접수는 다음달 실시할 계획이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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