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책협의회 활성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18 1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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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시장단 매달 정기모임 갖기로 새롭게 출범한 6대 서울시의회(의장 이성구·사진)가 민생 챙기기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서울시의회는 시와 시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사전에 협조 조정하기 위해 시의회 의장단과 시장단이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정책협의회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시 정책협의회에서는 시민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예산·비예산 사업이나 조례의 제·개정 등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게 되며 정기적 만남 외에도 긴급 현안이 있는 경우, 수시로 개최, 상호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의회 이종구 의장은 “청계천복원 등 이명박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의회와 시가 정기적으로 협의, 바람직한 시정이 전개될 수 있도록 조력하고 견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의종 부의장도 “그동안 시와 의회 사이의 대화 부재로 인해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정책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로 인해 사전조율을 통한 원만한 시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정책협의회 결과를 시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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