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챙기기’분주한 발걸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15 18:41: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선길 도봉구청장이 구정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이며 지난 12일부터 16일, 18일까지 관내 취약지역 및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등 공식업무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지난 95년 초대 노원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민선 3기 도봉구청장으로 다시 돌아온 최 구청장으로서는 7년이라는 업무공백을 메우기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업무장악력에 대해 일부의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움직였다.

최 구청장이 관내 주요시설을 모두 둘러볼 곳은 종합사회복지관 등 28곳. 16일에는 쌍문동과 방학동의 발바닥공원, 엑스게임 스포츠랜드 등 공원과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18일에는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공사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앞서 최구청장은 지난 12일 오전 실국장 및 과장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구정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간부회의가 끝나자 오후 2시30분 창1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30분 동안 어린이집, 직업훈련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구정운영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창3동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음악연습실, 청소년 동아리방, 인터넷 카페 등의 시설과 장비들을 점검해 보고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오후4시에는 창4동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인 도봉 아이나라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보고를 받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5시 이날 마지막 일정인 방학1동 도봉구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인부들과 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공사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모든 일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하면서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후6시쯤 집무실로 돌아온 최 구청장은 하루를 정리하면서 임기동안 구정운영에 대해 생각에 잠겼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