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서울 15명·경기 13명 선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13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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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지지자 대거 당선 제4기 교육위원 선거에서 서울 7개선거구 15명 및 경기지역 6개 선거구 13명의 당선자가 확정됐다.

서울지역 선거는 학교운영위원 총 1만4673명 중 1만2886명이 참가해 8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현 교육위원 중에서는 김홍렬 위원과 박명기 위원 등 5명이 재선에 성공했고, 특히 전교조 지지 후보가 7명을 차지해 크게 약진했다. 여성 후보 중에서는 유일하게 북부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한 정재량(60)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서울지역 선거에는 총 49명의 후보가 등록해 3.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경기지역에서는 선거인 1만9759명 가운데 1만56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9.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개표 결과 전교조 소속 교사 2명이 나란히 당선됐다.

10명의 현직 교육위원 후보 중 4명이 탈락했다. 또 10명의 현직 교육위원 후보 중 4명이 탈락했으며, 3명의 여성 후보들도 모두 낙선했다.

당선자 가운데 경력직은 9명, 비경력직은 4명의 분포를 보였다.

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5선거구(김포·고양·파주)에서는 전조교 소속 최창의 후보가 접전 끝에 강정식 후보를 8표차로 누르고 2위로 당선됐다.

지난해 전교조 경기지부 부지부장을 지낸 이재삼 후보도 3명을 뽑는 6선거구에서 2위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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