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시장 “인사청탁 기록 남기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8 1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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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자에 불이익 주도록’ 이명박 서울시장은 8일 인사청탁을 배제하기 위해 외부에서 청탁이 들어올 경우, 인사카드에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방안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강승규 서울시 공보관은 이날 “이 시장이 공정한 인사를 위해 인사청탁 사례를 인사카드에 적어둬 해당자에게 불이익을 주도록 방안을 검토하도록 부시장단에게 지시했다”며 “행정관리국장과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후속 인사를 금주중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포스트 월드컵 대책을 각 실국별로 수립하도록 하는 한편 상암동 첨단 미디어 정보 단지인 `디지털 미디어시티’(DMC)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서울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진만큼 과거 뉴욕의 경우처럼 `서울사랑운동’을 펼치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공보관은 “이와함께 청계천 복원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오는 11일께 이 시장과 전문가, 기자들이 함께 하는 청계천 복개 현장 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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