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월드컵 흥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6 14: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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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천여명 이용…전월보다 30% 늘어 월드컵기간 서울지역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 전월에 비해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월드컵 개최기간인 6월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 모두 8천893명으로, 하루 평균 307명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하루 평균 이용객 234명에 비해 31.2% 늘어난 것이다.

특히 한국팀 경기일의 길거리 응원에 따라 정상운행이 곤란했던 6일간을 제외하면 1일 평균 이용객은 350명으로, 5월에 비해 49.6% 증가한 셈이다.

시티투어버스 이용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5월 2천895명에서 지난달 4천274명으로 47.6%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티투어버스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홍보활동이나 관련기관과의 업무제휴 등을 강화하고 시티투어 가이드북을 국·영·중·일어로 제작, 배포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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