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8명·기초단체장 59명 입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3 18:52: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검은 2일 현재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8명과 기초단체장 59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문병권 서울 중랑구청장에서 대해 지구당 단합대회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2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재수 경기 가평군수는 작년 9월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중국산 술 160병을 나눠주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취임식 당일인 2일 단체장 직무가 정지됐다.

6.13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지방의원은 광역의원 59명, 기초의원 392명 등 총 451명으로 이중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0명이 구속됐다고 대검은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적발 건수가 제2회 지방선거 2290건에 비해 50% 가량 증가한 3337건으로 집계돼 구속자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