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곤충 체험공부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01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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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학습교실’열기로 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벌레잡는 식물 등을 초등학생이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서울대공원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이론교육 위주의 학교교육을 보충하고 현장학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자연학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학습교실은 이론강의, 영상교육, 현장체험 등을 1시간씩 100명에게 총 3시간 실시할 예정이며 동물교실, 식물교실, 곤충교실 3개 분야로 나눠 8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교실과 곤충교실은 1일 80명씩 2000명을 대상으로 동물먹이주기와 곤충관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식물교실은 1일 160명씩 40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 자연학습교실에는 벌레잡이 식물인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등 희귀식물과 움직이는 신경초 실험을 통해 식물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잠자리, 나비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채집하여 관찰하고 표본을 만들며 곤충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실시된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만큼 자연학습교실 운영과 함께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희망자는 2일부터서울대공원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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