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진·성북구‘반부패’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7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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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5개구 작년 추진 27개 사례중‘노력상’선정 서울시가 중구, 광진구, 성북구 3개 자치구의 실천사례를 지난 한해동안 부패근절을 위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해 ‘2001년도 새서울 반부패노력상’에 선정했다.

27일 시는 200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2001년도 새서울 반부패노력상’에 중구의 ‘반부패국민연대 공동사업추진 및 클린중구투명성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광진구의 ‘공사·용역 준공검사기간 단축’, 성북구의 ‘주택개발사업의 투명성 확보 및 청렴도 확보방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서울 반부패노력상은 자치구의 부패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및 실천사례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시정을 구현코자 시가 지난 2000년도부터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선정해왔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난해 1년 동안 각 자치구에서 추진해 온 27개 사례를 대상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부설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주관으로 학계, 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밖에도 장려상으로는 동대문구의 ‘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구민감사관제 시행’, 강북구의 ‘핸드폰을 통한 신뢰세정 구현’, 관악구의 ‘부패방지 1부서 1과제 추진’이 선정됐다.

시는 반부패노력상 후보 사례들이 2000년도에는 건설공사분야의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한 것이 주류를 이룬 반면 지난해에는 주민, 시민단체 등을 구정에 함께 참여토록 해 구행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새서울 반부패노력상 선정을 정례화해 매년 자치구의 부패척결 노력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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