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으로 시작 37년 공직‘명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6 1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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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광주시부시장 사회생활 첫발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던 광주시 3대 이상우 부시장이 27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지난 37년간 광주시 발전과 시민복지향상을 위하여 흔들림 없이 오로지 공직의 외길을 걸어왔던 이부시장은 1943년 광주시 역동에서 출생하여 광주국민학교, 광주중학교, 광주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7년 3월 10일 중부면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해, 그동안 문화공보실장, 지역경제과장, 민방위과장, 재무과장, 남한산성관리사무소장, 의회사무과장, 내무과장, 기획감사실장, 총무산업국장 등 행정전반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하여 묵묵히 공무에 충실해 왔다.

이부시장은 27일 퇴임을 앞두고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듯 37년이란 세월이 어느 한순간에 지나간 느낌이다"며 “지금까지 아무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박종진 시장님을 비롯해 17만 시민들과 친형제처럼 정들었던 공직자들의 덕분"이라고 감사말했다.
/광주=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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