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質 개선’에 시민‘한마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4 18: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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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당일 99%이상 참여 서울시가 월드컵을 맞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한 특별대책에 대해 시민과 관련 사업장에서 많은 참여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는 지난 5월 30일, 31일, 6월 12일, 13일 등 서울에서 경기가 열리는 전일과 당일에 실시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실시한 바 참여율이 99.3%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원 및 인천에서 개최되는 날의 참여율은 95.3%로 다소 낮게 나타나 평균적으로 96.5%의 참여율을 보였다.

월드컵을 맞아 시가 권고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은 자동차 2부제 실시와 52개 소각시설 가동중지, 9949개소에 대한 발전시설·VOC배출시설·주유소 가동율 조정, 2181개소에 대한 공사장과 사업장 가동율 조정 등이다.

시설별로는 △발전시설이 100% △소각시설 100% △도장시설 92.7% △세탁시설 96.7% △인쇄시설 95.3% △주유시설 95.8% △용제세척 95.5% △대기배출 97.2% △건설장비 98.7%로 참여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특별대책 추진이 없었던 지난 6일은 오후 1시경을 기점으로 서울시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대기질 오염이 극심했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4강전이 열리는 25일도 시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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