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관통 도로개설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0 18: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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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서초~사당로 동서간축 터널연결 지난 1978년 6월 도시계획결정 고시후 24년 동안 군부대로 인해 개설되지 못한 서초로와 사당로를 연결하는 동서간축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군부대가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같은 도로개설 공사를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후 즉시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서간축로의 일부분인 이 지역은 그동안 군부대로 인해 서초로에서 사당로의 연결이 단절돼 군부대 남측인 효령로로 우회해야 하는 등 간선도로의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군부대가 이전하게 되면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군부대 하부를 터널로 통과 방배로와 직선으로 연결되는 왕복 6차로 총 길이 1150m의 도로를 총 사업비 496억원을 들여 3년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도로개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00년 상반기에 끝내고 진행중인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는 올 연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설되면 강남지역의 동서간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돼 지하철 2호선(서초역)과 7호선(내방역, 이수역)간의 연계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테헤란로, 서초로, 사당로 및 효령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정체가 완화는 물론, 송파, 동작, 강남, 동작구 등 강남지역의 광역적인 교통소통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군부대 이전적지에 대해서는 도시계획법시행령 제40조에 근거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로개설은 지난 1999년부터 시가 해당부대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온 결과와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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