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등록 전산관리‘성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17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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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스템 구축…내달부터 본격 서비스 서울시가 자동차 업무와 관련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17일 시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돼 우선적으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용산구와 강남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기존의 과태료 부과 등에 관련된 사항과 체납 관련 등의 사항들을 각기 다른 해당 구청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던 것이 어느 구청이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 발급 및 통합 납부 등이 가능하게 된다.

시스템 운영은 과태료부과시스템과 체납 시스템, SOFA(한미행정협정)차량 등록 시스템을 연계해 관련 정보 모두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과태료 부과 시스템은 자동차등록관련 과태료 부과, 수납, 독촉, 압류, 신규, 변경, 이전, 말소등록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 및 정비지연, 봉인 미부착 과태료 등에 과한 사항이다.

또 체납 시스템은 자동차민원행정종합시스템, 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 주민등록시스템, 버스전용차선시스템, 운수과태료시스템, 세무행정종합시스템, 세외수입종합시스템에 관한 내용들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용산구와 강남구에 오는 29일까지 책임 보험 과태료,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SOFA 차량관리, 체납연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업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7월부터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여러 자치구를 돌아다니며 처리해야 하는 자동차 관련 민원들을 한 개 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시민들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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