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한번이상”97%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11 1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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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내국인 작년 여행실태조사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9명은 국내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3세 이상 국내 거주 내국인 2천명을 대상으로 `2001년 국민여행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6.7%인 1934명이 국내여행을 한번 이상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여행횟수는 지난 1999년보다 1차례 많은 6.1회이며, 1인당 여행경비는 99년보다 26.4% 많은 33만2540원이었다. 여행일수는 1인당 8.73일로, 99년의 7.58일에 비해 1.15일 증가했다.

이같은 통계로 볼 때 지난 한해동안 국내여행을 한 국민은 약 3천600만명이며, 이들이 지출한 여행비용은 12조5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선호하는 국내 숙박여행지로는 강원(28.1%), 경북(11.6%), 경남(10.4%) 등이, 당일 여행지로는 경기(22.6%), 경북(13%), 서울(10.7%)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교통수단은 숙박여행을 기준으로 자가용이 59.2%로 월등히 높았으며 고속버스와 열차는 각각 8.3%, 7% 였다.

한편 여행중 불편사항으로는 교통불편(18.4%)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불결한 화장실(9.5%), 비싼 음식가격(8.2%), 화장실 부족(7.4%) 등의 순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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