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곳중 20곳이상 당선 자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10 1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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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 경기도기초단체장 판세 분석 경기도지사선거는 한나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막판까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부분 지역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우선 경기도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전체 31곳중 서로 20곳 이상의 당선을 장담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 등 5∼6곳에서는 무소속과 자민련 등 제3의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각 당이 분석한 자료 등에 따르면 모든 기초단체에 후보를 공천한 한나라당은 평택·안성 등 현직 단체장이 자당 후보로 출마한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5곳을 우세지역, 수원 등 9곳은 경합지역, 민주당 소속 현직 단체장이 출마한 부천과 오산 등 7곳을 열세지역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은 부천·오산·양주 등 16곳을 우세, 고양·파주·용인 등 11곳을 경합, 수원.가평 등 4곳을 열세지역으로 꼽고 있다.

12명의 단체장 후보를 공천한 자민련은 연천과 포천, 오산 등 3곳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고 3명의 후보를 낸 미래연합은 고양시에서 다른 정당 후보들과 경합중이며 수원과 시흥, 남양주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단체장들이 강세를 보이거나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일부 현직 시장과 자민련 후보들이 두 거대정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강세를 보이거나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천에선 양당 구도속에 일부 무소속이나 군소 진보정당 후보들이 맹추격하고 있으나 당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이영란-권중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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