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부도심 개발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10 1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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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당산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는 영등포구 문래동, 영등포동, 당산동 일대 영등포지역 부도심 106만455㎡(32만평)에 대해 기존 산업기반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개발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내 5개 부도심 가운데 하나인 이 곳은 이번에 영일시장 부지를 비롯한 영등포로와 양평로변 블록 6만9천150㎡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또 경인로변 기존 노선상업지역에 연이어 있는 준공업지역 부분은 일반상업지역으로 확대지정됐으며 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일대 9만2천790㎡가 역세권 개발을 위해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이 밖에 기타 지역은 최대한 준공업지역(전체면적의 58.3%)을 유지토록 해 시의산업기반을 유지토록 했으며 경성방적 등 일부 공장이전이 예상되는 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세부개발계획 내용에 따라 용도지역을 추후 검토키로 했다.

한편 경성방직, 대선제분, 영일시장, 경방필백화점, 경인로유곽 밀집지, 서영주정 부지 등과 같이 공장이전이 예상되거나 재래시장 이전후 재건축이 예상되는 지역,기타 대형 개발이 가능한 대규모 토지 등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향후 개발을 유도하는 계획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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