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오전에 기독교 공명선거 실천대회, 봉원사 영산재 시연등에 잇달아 참석해 공명선거 의지와 홍보전을 벌였다.
오후에는 용산 전자랜드 상가를 돌아본뒤 신정4거리에서 벌어진 양천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연설회에서 “나는 말만 하고 약속은 안 지키는 정치시장이 되려고 출마한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내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직한 시장, 일하는 경제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나는 서울에 사는 서민들의 애환을 잘 안다"며 “서민을 위한 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설회를 마친 이 후보는 신정시장, 강서구청 4거리, 가양동 이마트앞, 방산시장등을 돌며 선전전을 펼치는 한편 밤 9시에는 구 우신극장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였다.
민주당 김민석후보는 오전 7시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벌였다.
김 후보는 오전에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여의도역 유세에 참가한뒤 오후에는 대방동 해군회관에서 열린 생활보호 대상자 합동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어 신길동 유세 및 상가방문을 마친뒤 오후 4시에는 보라매 공원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인 민주당의 후보답게 중산층과 서민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생활시장이 되겠다"며 “김민석이 앞장서서 민주당의 단합을 이루고,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 후보는 연설회가 끝난뒤 상암동 월드컵 공원을 방문해 월드컵 전야제 행사에 참가하고 밤 10-11시 30분까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노사모 사이버 토론회를 가졌다.
민주노동당 이문옥 후보는 오전 8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앞에서 출근길 거리 유세를 갖은뒤 10시에는 한강대교에서 고공농성중인 시그네틱스 조합원에 대한 지지방문을 했다. 그는 오후 서울지역을 돌며 거리유세를 지속하고7시에는 서울 아타시네마에서 열린 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
사회당 원용수 후보는 29일 삼성동 한전앞에 천막으로 설치한 당 연락사무소가 강제 철거된 것과 관련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농성을 벌였다.
원 후보는 이 자리에서 “5개 발전회사 가운데 한 곳이 월드컵기간 중에 매각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이를 저지하고 발전산업 민영화에 맞서는 노동자들의 투쟁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곳에다 선거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자 했다”고 설명하고 선관위에 항의서한등을 보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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