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부지 신축공사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30 1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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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산동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 서울시는 빠르면 이번 주중으로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 추가부지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30일 시는 권역별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설계획에 따라 강서구 외발산동 96번지에 위치한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 추가부지 2만평에 대한 부지매입과 토지보상을 지난 2월 완료, 빠르면 이번주 내에 추가부지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4월 영등포시장의 상권 확대로 인해 당초 계획한 4만3474평규모로는 영등포시장 상인 전원을 이전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부지를 새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00년 농안법 개정에 따라 추가부지를 시장도매인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도매상점포 3896평, 지하주차장 4000평, 서비스동 700평 총 8596평 규모에 69평 규모의 도매상점포 52개소와 1300여대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신축하는 추가부지 도매상점포 1층에는 저온창고와 상품진열장, 2층은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되 미국식에 따라 도매상 점포를 1열로 배치, 농산물 반입·반출구를 구분하고 이용자편의를 위해 서비스동은 별도공간에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연말까지 4만3천여평의 기정도매시장을 준공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 도매시장법인지정 및 중도매인, 시장도매인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12월에는 추가부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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