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으로‘레벨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7 1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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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프라 확충·정비 총력 성공 자평 서울시와 자치구가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 등에 총력을 집중시킨 결과 도시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는 월드컵을 맞아 8개 분야 188개 사업을 대해 지난달 말 1/4분기 심사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한·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에 대비해 경기장 건설 및 월드컵공원 조성 등 도시인프라를 확충·정비함과 동시에외국인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쇼핑, 숙박, 교통 등 관광서비스 제공기반이 충실히 다져진 것으로 평가했다.

시는 또 관광·숙박대책 분야 36개 사업에 대해서는 12개국 17개 도시에 해외관광객 유치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권역별 관광안내소 증설, 안내표지판 외국어표기 개선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숙박시설의 경우 관광호텔 137개소(2만1203실)를 비롯, 중저가숙박시설인 월드인 435개소(1만3684객실), 민박 3500가구, 템플스테이 6개소(240실)를 확보했고, 캠핑장 2개소(850실)가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시는 경기장 접근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수송능력 향상, 자동차2부제 시행, 지하철에 중국어 안내방송을 위한 녹음작업의 완료 등으로 교통대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동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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