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11·720·109번 버스 없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5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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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부터… 8개노선은 조정 올 하반기부터 서울 시내버스 4개 노선이 폐지되고 8개 노선이 변경 조정된다.

25일 시는 최근 버스정책시민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된 시내버스 노선보완조정안 총 29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404번 노선폐지안을 비롯한 12건에 대해 가결시키고, 나머지 17건에 대해서는 부결시키는 등 상반기 시내버스노선보완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월말까지 해당업체로부터 인가신청을 받아 6월초에 인가를 한 후 시 지침에 따라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심의에 따라 폐지되는 노선은 △신이문역에서 57사단까지 운행하는 404번 노선을 비롯해 △개포동에서 고대앞까지 운행하는 11번 △상계동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720번 △신정동에서 영등포까지 운행하는 109번 노선이다.

변경되는 노선은 45-1번, 543번, 328-1번, 62번, 731번(좌석버스) 노선이 단축되고 402번 노선은 연장 운행하게 된다.

또 59번과 63-1번(좌석버스)은 노선이 부분적으로 변경된다.

반면 아직은 대체 교통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78-3번(개포동∼남대문) 노선을 포함한 폐지 신청안 3건을 비롯해 신설 2건, 변경 8건, 연장 4건에 대해서는 부결됐다.

그러나 시민위원회는 이 중 방화동에서 이대목동병원까지 운행하는 김포교통의 22-1번 노선과 북청노인정에서 성북구청까지 운행하는 풍양운수 491번 노선에 대해서는 적자를 인정해 노선입찰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버스정책시민위원회는 김학재 행정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대표, 학계,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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