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의정보고회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2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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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마 서울·경기의원들 앞다퉈 열어 6.1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서울과 경기도내 곳곳에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보고회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서울시 시의원들과 자치구 구의원들은 최근 부쩍 의정보고회를 여는 일이 많아졌다. K 시의원은 이미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전해진다.

인근 선거구의 S시의원도 앞서 20일 오후 6시 지역구내에서 유권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미 서울시의원 대부분이 최근 의정보고회를 가졌으며, 다음달 지방선거에 출마의사를 갖고 있는 일부 의원들은 수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 도의원들도 서울시의원들과 유사한 형태로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한 도의원은 “주위의 동료 의원들이 요즘 대부분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며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지방의원이라면 누구나 의정보고회라는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자치구와 경기도 일선 시군의원들도 곳곳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실제로 동작구 M의원이 지난 20일 의정보고회를 가졌으며 관악구 L의원도 22일 오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영란-권중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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