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1일 불광터널배수지 가동을 시작으로 올 말까지 8개 배수지가 가동돼 급수가 잘 이뤄지지 못한 은평구 13개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 준공이 완료되는 배수지 통수 예정 일정은 △9만톤 규모의 불광터널배수지가 21일 통수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8만6천톤 규모의 면목배수지가 5월 31일 △ 5만톤 규모의 방배배수지가 8월 12일 △20만톤 규모의 대현산배수지가 10월 31일 △8천톤 규모의 노고산배수지가 12월 5일 △1만톤 규모의 월곡소배수지가 12월 5일 △2만4천톤 규모의 가좌배수지가 12월 12일 △1만2천톤 규모의 화곡배수지가 12월 14일 통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은평구 13개동 8만9천 가구 △중랑·동대문·성동구 29개동 17만4천 가구 △서초·동작·관악구 12개동 7만8천 가구 △종로·중·성동구 55개동 16만9천 가구 △성북·강북구 7개동 1만9천 가구 △마포구 6개동 8천가구 △서대문·은평구 6개동 1만8천 가구 △강서구 9개동 2만6천 가구에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또 반포배수지(8만톤)는 내년 4월, 상도배수지(3만톤)와 신림6배수지(2만톤)는 각각 2004년 하반기에 준공돼 통수가 이뤄질 예정이며 성산배수지(2만5천톤)와 길동배수지(6만톤)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05년 말에 준공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배수지 확충을 통해 올해까지 저수능력을 지난해보다 46만톤 많은 216만톤 규모로 갖추고 오는 2011년까지 128개 배수지에 305만톤 규모로 갖춰 시 전지역에 안정적인 급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배수지 확충을 통해 지역간 균등급수와 급수수요에 따른 계획적인 공급을 도모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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