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임대주택 쏟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21 1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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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는 방배2구역과 불광 1구역을 재개발 임대주택 부지로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공공임대 주택 건축비가 수익성이 맞지 않는다는 조합측의 민원에 따라 올해부터 시가 직접 토지를 매입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시는 재개발 구역 저소득층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이번달 말쯤 서초구 방배동 2634번지 일대와 은평구 불광1동 593번지 일대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배2구역은 대지면적 2002㎡에 전용면적 40㎡(31세대)와 30㎡ 총 95세대, 불광1구역은 대지면적 2345㎡에 전용면적 32㎡ 아파트 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방배1구역과 불광 2구역에 대한 설계용역비를 지난달 도시개발공사에 지급, 모란건축설계사무소와 원우건축설계사무소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이달 초 월곡(458세대), 이문3구역(183세대)에 대한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빠르면 오는 7월부터 건축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부지매입은 철거민 등 영세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것으로 하반기에도 정릉 등 7개 지역을 매입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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