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권 공영차고지오늘부터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4 1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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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244대분·CNG 충전시설 등 보유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강동권역 공영차고지가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는 강동권역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1월에 착공돼 시에서는 두 번째로 완공되는 공영차고지로 244대의 버스 주차장 시설과 CNG 충전시설, 주유·세차시설 등 첨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강동권역 공영차고지 운영에 따라 열악한 시내버스 업계의 차고지 확보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가에 위치한 차고지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매연 등의 민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시설 규모는 △주차장 8609평 △공동사무실 271평 △차량정비시설 176평 △세차시설 66평 △주유시설 6평 △CNG 충전소 15평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강동권역 공영차고지에 입주한 업체 및 관리기관은 시내버스 업체인 서울승합(191대), 중부운수(30대)와 마을버스 업체인 강동교통(8대), 강일교통(8대), 신명교통(10대) 등 강동권역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5개업체 247대와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이다.

한편 지난 99년 7월 시에서 첫 번째로 은평권역 공영차고지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간 바 있으며 현재 송파권역 공영차고지는 공사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시 권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토지매입이 용이하고 자연훼손이 적은 지역 등 여건이 좋은 지역을 선정해 연차적으로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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