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반드시 이기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9 18:14: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주·한나라당 인천 서울서 결의대회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인천과 서울에서 지방선거 필승결의 대회를 잇따라 갖는등 지방선거 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양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각 지역별로 지방선거 출정식 및 필승 결의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은 9일 오후 인천 도원 시립실내체육관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열어 박상은 인천시장 후보의 승리를 다짐하는등 첫 지방선거 필승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 노 후보는 “수도권에서 압승한 뒤 12월 대선까지 이겨 정권을 재창출함으로써 국민의 정부가 벌여온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계승.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10일 서울과 경기, 11일 제주에서 지방선거 공천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를 잇따라 가질 예정이다.

한나라당도 9일 오전 대선 경선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겸한 권력비리 규탄대회를 열어 각종 비리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특검 및 국정조사, TV 청문회 개최 등을 촉구했다.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회창 전 총재와 이부영 최병렬 후보등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한나라당은 수도권 지방선거 필승과 대선 후보 확정에 따른 대선 승리를 주장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김대통령과 세아들의 비리의혹에 대한 특검제등 여권에 대한 공세를 펼치며 지방선거에서 이 문제를 이슈화 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